[시민일보] 경기도는 이용객이 적어 적자 위기에 놓인 용인 경전철 활성화를 위해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 등 7개 방안을 시에 제안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가 지난 22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토대로 권고한 방안은 ▲에버랜드, 민속촌과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 ▲경전철 이용객에 대한 에버랜드, 민속촌 등 관광지 입장료 할인 ▲기흥역~에버랜드역 직통열차 운행 등이다.
▲자전거 환승시설 및 환승주자창 설치 ▲통합환승할인제 시행 전 자체 요금할인 ▲일일권, 한달권 등 승차권 종류 다양화 ▲기흥역사 내 분당선 직결 환승통로 조기 완공 등도 있다.
도는 시가 에버랜드, 코레일, 여행사 등과 협의해 이런 방안을 서둘러 시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개통한 용인 경전철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1만94명에 그치고 있다. 이는 경기개발연구원이 예측한 하루 평균 2만9763명의 33.9%에 불과한 수준이다.
도는 12월 분당선 연장(망포역~수원역) 개통과 내년 1월 환승할인이 시행되면 그나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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