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오롱 글로벌, 송도에 새 둥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28 15:3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시-IFEZ, 송도TP IT 센터내 7월 초 입주… 1000여명 근무
[시민일보] 인천시(시장 송영길)와 인천경제청은 28일 회의실에서 인천시와 코오롱그룹 2개사 등 4개 기관을 당사자로 하는 송도 입주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현재 과천시 코오롱타워에 입주해 있는 코오롱글로벌(주)과 코오롱워터앤에너지(주)를 오는 7월초 송도테크노파크 IT센터로 본사를 이전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인천경제청은 관계법규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코오롱 그룹 계열사 입주는 포스코, 삼성, 롯데, 현대, 이랜드에 이은 또 하나의 대기업 송도 이전으로 1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송도에 새롭게 근무하게 돼 인천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송도 본사 이전을 계기로 GCF와 연계한 해외사업 및 관련 산업 분야로 확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기업으로의 위상변화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근무인원 및 매출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글로벌(주)는 유통건설사업부문을 이끌고 있는 그룹 내에서 두 번째로 큰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무역과 건설, 신재생에너지, IT솔루션, 유통, 헬스케어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천700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작년 말 기준 3조6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또 코오롱워터앤에너지(주)는 국내 수처리운영 부문 국내 1위 기업으로 시공에서 운영, 소재/시스템까지
One-stop total solution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며 지난해 기준 1천600여명의 종업원에 3천억원의 매출
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사업 분야는 공공 하폐수 처리장 운영 및 건설 등 기존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이번 송도 이전과 함께 해외사업 분야의 교류증대를 통한 Global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 2개사가 입주하는 IT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3층의 2개동으로 IT 관련 업종의 연구소, 도시형공장 및 관련 지원시설들을 입주대상으로 지난 2011년 1월 준공됐으며 코오롱글로벌은 IT센터 S동 5층~13층 8개 층, 코오롱워터앤에너지는 23층~25층 3개 층을 사용한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