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시는 어린이집내 아동 학대를 막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현재 전문가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집 모니터링단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전체 시설의 40%가량을 확인하고 있다.
시는 2015년까지 모니터링 대상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또 본청과 군·구청에 '아동 학대 특별조사팀'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인천시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아동 학대 인터넷 신고센터를 개설키로 했다.
시는 보육교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책자를 만들어 어린이집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는 아울러 아동 학대가 일어난 시설에 평가인증 취소, 교직원 인건비·보조금 지원 중단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내리고 해당 보육 교직원에 대해선 자격정지 1년이나 자격취소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꼽히는 아동 확대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단속·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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