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북, 내달 '상생협약'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22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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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경기도가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와의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섰다.
도는 지난 20일 전라남도에 이어 내달 경상북도와도 '상생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상북도와 협약은 김 지사 취임 이후 다섯 번째 광역지자체 간 교류로, 그동안 전남을 비롯해 충청남도와 대구광역시, 강원도와 협약한 바 있다.
도와 경북은 협약을 통해 율곡 이이(파주 자운서원)와 퇴계 이황(안동 도산서원)으로 대표되는 두 지역의 전통문화를 교류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세계도자비엔날레(9월28일~10월20일)와 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8월31일~9월22일)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두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홍보와 지역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재난안전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서기로 했다.
도와 경상북도는 조만간 구체적인 일정과 협약의 실질적 이행방안 등을 협의한다.
김문수 도지사는 협약식 날 경북도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과 지방을 양분하는 논리를 뛰어넘어 국가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상호협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자체가 상호 협조하는 발전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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