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렴도 전국 1위' 노린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22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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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 신고채널 등 운영… 청렴문화 확산 앞장"
[시민일보]인천시가 반부패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청렴 정책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청렴도 상위권 진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청렴실천 실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반부패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시의 청렴도에 대한 현실인식과 함께 범시민 참여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인천을 조성하고 부패유발 요인인 알선, 청탁을 근절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한편 후속 행사로 실무자 회의를 개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또 전년도에 청렴한 도시 인천구현에 공동 협력하는 협약서를 강화군 등 군, 구까지 협의회에 가입함에 따라 인천지역 반부패 네트워크가 구축됐다고 보고 이를 계기로 청렴정책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렴도 상위권 진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내부청렴도 전국 1위 수성을 위해 ▲공무원 노조와 청렴문화 공동협력 ▲잘못된 관행적 온정주의 공직문화 발굴 쇄신 ▲모든 기관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전면 공개 ▲익명이 보장되는 부조리 신고채널 운영 강화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행동강령 교육시스템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전직원 친절운동 전개 ▲친절. 불친절 공무원 제보 코너운영 ▲전직원 친절도 자기진단실시 ▲청렴한 인천만들기 시민 대토론회 ▲청렴 옴부즈만 운영 ▲청렴실천협의회 운영 ▲민원업무 해피콜 실시 ▲대 시민 청렴정책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펼치기로 했다.
아울러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본청 뿐 만 아니라 산하 전기관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10개 군, 구와 공사, 공단 등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정책 보고회 개최, 기관별 청렴 정책을 공유해 인천지역 공공기관 청렴도가 동반 향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와 함께 부패방지에 노력한 내부직원들의 인센티브로 ‘청렴대상’ 수상자에 대한 특전을 확대하고 청렴마일리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금 확대를 통해 반부패 노력과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관과 공무원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장근 감사관은 “몇몇 공무원들의 비위로 열심히 일하는 대다수 공무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공직사회 잔존하고 있는 부조리와 잘못된 관행적 공직문화를 과감히 척결하는 등 청렴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전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서 내부청렴도와 정책고객평가 부문에서 각각 전국 1위, 외부청렴도 7위를 했으나 징계자 감점으로 종합청렴도에서 전국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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