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종이팩 모아 쓰레기 봉투 받아가세요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5-20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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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주민센터서 1kg덩 10L 봉투 1장 교환
[시민일보]우유, 주스 등을 다 마신 후 종이팩을 모아 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쓰레기봉투로 교환받을 수 있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을 일반쓰레기 봉투로 교환해 주는 '종이팩 보상제도'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종이팩 1kg당 일반쓰레기용 봉투(10ℓ) 1장으로 교환해 준다. 종이팩 1kg을 개수로 환산하면 200㎖팩 100매, 500㎖팩 55매, 1,000㎖팩 35매다.
종이팩을 쓰레기 봉투로 교환하고자 하는 주민은 관내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신청하면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달 종이팩 수거업체인 ㈜이레자원과 종이팩 수거 및 판매대금에 따른 대체 물품(종량제봉투) 납품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구는 지역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종이팩 장학금 제도도 운영한다.
각 학교별로 수집한 종이팩 판매대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해 매입 업체에서 직접 해당 학교로 매분기마다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는 종이팩 수집 활성화를 독려하고자 종이팩 수집 동별 경진대회도 마련한다. 동별 세대수 대비 총 수집량을 평가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종이팩 재활용만 제대로 이뤄져도 14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문의(860-2376)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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