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 국가하천 지정 촉구안 제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16 1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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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제114차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서
경기도 부천시의회(의장 한선재)가 서울·경기·인천을 지나는 '굴포천'을 국가하천으로 지정을 촉구한다.
시의회은 오는 21일 부천시의회에서 열리는 제114차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노영관, 수원시의회) 정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결의안은 시의회가 ▲지정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심각한 수질오염으로 생태계 파괴, ▲집중호우로 한강수위 상승 자연배수되지 않아 굴포천 상류지역 상습적인 침수피해, ▲치수의 안정성 확보와 하천 환경개선 절대적 필요 등을 굴포천의 국가하천 지정 당위성으로 제시하면서다.
31개 시·군 의회 의장이 참석하는 정례회의 부천시의회는 굴포천을 국가하천으로 지정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 안건이 채택되면 청와대와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송부하게 된다.
한편 굴포천은 서울시(강서구), 경기도(부천·김포시), 인천시(부평·계양구) 등 5개 기초자치단체를 관류하는 연장 15.31㎞, 유역 내 인구 약 160만명의 영향권에 들어있는 지방하천이다.
시의회는 지난해 11월 제183회 제2차 정례회의에서‘굴포천 국가하천 지정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촉구해 국가하천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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