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밤에도 선명한 가로수길 안내표지판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5-15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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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 3곳 설치
[시민일보]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외국인이 즐겨찾는 강남의 명소 3곳에 LED 조명을 사용한 도로명판을 설치해 야간해도 쉽게 발견할 수 있게 됐다.
15일 구에 따르면 야간 도로명판을 설치한 곳은 지난 2008년과 올해 3월에 각각 명예도로명을 부여받은 신사동 '가로수길' 2곳과 강남역 '국기원길' 1곳이다.
기존 도로명판은 크기도 작고 야간에는 눈에 잘 띄지 않았다.
특히 새로 설치한 야간 도로명판은 LED조명을 사용해 전력사용량을 최소화하고 빛투과용 반사지가 사용돼 정
전시에도 차량 불빛에 의해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외국인들이 야간에도 관광 명소를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음은 물론 시인성이 높아 차량 운전자들도 위치를 식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표지판에는 한국어, 영어 외에도 다국적으로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중국어와 일본어도 병기했다.
또한 국기원길에는 태권도를 형상화한 픽토그램을 삽입, 누구나 이 그림을 보면 국기원길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LED 조명을 이용한 명예도로명판 설치로 야간에 강남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올해 구에서 목표로 하는 200만 방문관광객 유치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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