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빗물을 청소용수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빗물관리시설 보급에 나선다.
구는 연면적 3000㎡ 미만인 건축물에 200ℓ~2000ℓ의 용량의 '빗물관리시설' 설치비 90%를 지원, 오는 31일까지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을 기다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빗물관리시설은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탱크다. 저장된 빗물은 청소용수, 조경용수, 작물재배용수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빗물관리시설은 빗물이 하수도로 유입되는 양을 줄여 수해를 예방하며, 상수도요금 감소, 자원 재활용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1일까지 구 환경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권직 환경과장은 “빗물을 재활용해 물의 소중함을 알고 상수도 요금 감소, 수해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2670-3459)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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