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 직원들 중고물품 기증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15 17:4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9일 희망 나눔장터서 판매

[시민일보] 서울 강북구(구청박 박겸수)가 15일까지 구청광장에서 ‘2013년도 상반기 직원 중고물품 기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전직원들의 기증행렬이 이어져 구청 전부서 및 동 주민센터에서 의류, 모자, 가방, 책, 신발 등 다양한 중고물품이 마련됐다.

모아진 중고물품은 오는 19일 광화문에서 개최되는 희망나눔 장터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남은 물품은 수유2동 녹색가게(회장 정명숙)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유2동 녹색가게는 중고 물품을 수집, 판매하는 시민단체로 기증받은 중고물품은 매장(수유2동 주민센터 3층)이나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 수유역 교보빌딩 앞 여유공간에서 일반주민들에게 판매된다.

이번 판매로 인한 수익금은 하반기에 개최될 ‘직원 중고물품 기증의 날’ 판매 수익금과 함께 연말에 사회복지재단이나 장학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본인에게는 쓸모없는 물건이 타인에게는 물건이 돼 자원도 재활용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협력해 지역내 대표적인 공익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해 11월 실시된 직원 중고물품 기증의 날에 참가한 공무원들이 자신들이 내놓은 물품들을 정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