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역 주변 꽃길 만든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12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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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에 선정
[시민일보] 인천시가 개발제한구역(G.B) 주민지원 사업 가운데 환경, 문화사업 분야의 국비지원 대상 사업에 계양역 주변 벚꽃길 경관조성 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환경, 문화 사업은 4개 분야로 시행되며 걷는 길, 여가녹지, 경관, 전통문화 사업이 있으며 경관사업의 경우 도로변에 수목이나 화초를 심거나 조명시설 및 조경 물, 전망 데크를 설치하는 등 경관이 훼손된 지역을 복구하거나 경관이 수려한 지역을 도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환경, 문화 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인 계양구 다남동 85-8번지 일원의 계양역주변 벚꽃길 조성 경관사업으로 총면적 25.2㎢에 벚나무 식재, 보도조성, 안전펜스, 휴식처(벤치, 파고라 등), 안내표지판 설치 등 총 사업비 5억5천여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 시행을 통해 2011년 주민지원사업인 계양산 누리길뿐만 아니라 경인아라뱃길, 공항전철 등 뛰어난 접근성 및 입지여건으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여 등산뿐만 아니라 걷기편한 평지길과 벚꽃길을 제공한다.
아울러 보행자뿐만 아니라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까지도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인천공항전철을 이용하는 수도권시민들에게 개발제한구역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제공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계양산 누리길 조성사업과 연계, 계양산을 이용하는 시민 및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도시민들에게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 풍경과 더불어 벚꽃 길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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