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가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으로 안전하고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최근 지역내 7개 전통시장내 500여개 점포의 노후화된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보수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대다수 전통시장은 시설이 노후돼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실정으로 구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전통시
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로부터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년마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목2동시장, 목3동시장, 목4동시장, 신영시장, 경창시장, 월정로시장, 신월7동 골목시장 등 총 7개
전통시장 50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점검반과 현장을 방문해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 ▲누전차단기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옥내 배선상태 적정 여부 ▲개폐기 및 배선용차단기 손상 여부 ▲노후 배선 기구(콘센트, 스위치, 등기구)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구는 부적합 점포에 대해 무상으로 시설물 개선을 지원한다. 또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기사용 안전교육도 병행
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의식 수준을 고취시켰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상인들이 각종 재난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재난관리 행동 매뉴얼』을 제작하여 상인들에게 배포하였다. 쾌적하고 안전한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화재 및 전기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민관 합동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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