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사회적 나눔 봉사 확산에 지역 춤꾼들이 모여 춤 공연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이웃들에게 힘을 북돋우고 웃음을 선사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타에 귀감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들은 인천시 계양구 소재 정미영 무용단으로 정 단장이하 김혜숙 지도위원, 강미애 훈련장외 프로 무용수들과 나카오카 토모코라는 일본인 포함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 단장이 이끌고 있는 이 무용단체는(찾아가는 춤 공연)을 모토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행사 등 우리 춤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0년 5월 창단,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용단원들은 인천지역 경노잔치와 문화행사에 참여, 계양반딧불축제. 계양숲속음악회 및 요양원 등 소외계층에게 우리의 전통춤을 알리고 직접 느끼며 마음에 안정을 이끌어내는 정신적 ‘힐링’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정 단장이 수업하고 있는 계산4동주민센터 한국무용반 수강생들은 열심히 우리 춤을 갈고닦은 결과 지난해 제2회 계양구주민자치센터 동아리경연대회에서 ‘어우르기’ 팀으로 참가대상을 받은데 이어 연수구청에서 열린 제8회 동아리경연대회에서 인천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2일-7일까지 천안에서열린 전 세계 5.000여명의 무용수, 국, 내외 188개 팀이 모인 세계무용수들의 축제인 천안흥타령 춤 축제 2012에서도 계양구 대표로 참가해 흥타령부 대상과 부상으로 600여만 원의 상금까지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로 인해 무용단은 필리핀 바클로시드 제20호(PANA-ADSANEGOS FESTIVAL)에 참가하는 등 각종 행사 초청공연을 제공 받게 됐다. 올해 첫 공연으로 사랑과 감사의 달, 오월 가정의 달 자선 공연에 ‘오월에 아라리오’를 준비, 11일 오후 4시 계양문화회관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과 관련 정 단장은 문화사각지역에 있은 독거노인들과 다문화가정, 소년, 소녀가장 돕기 자선 공연을 마련했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춤 공연을 보며 정신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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