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 늘린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5-08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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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추가 선발·배치
[시민일보]서울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어린이 교통사고 및 유괴ㆍ미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Walking School Bus)'의 교통안전지도사 6명을 추가로 선발해 신목, 지향, 양동초등학교에 배치한다고 8일 밝혔다.
교통안전지도사업은 등하교 시 방향이 같은 학생들을 모아 교통안전지도사가 함께 집까지 동행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양강, 강서, 장수초교 등 3개교에 학교별 2명씩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해 운행 중이다. 학부모 호응이 좋아 신목, 지향, 양동초 등 3개 학교에도 추가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
특히 신정3동의 지향초교는 교통량이 많고 서부트럭터미널 지하차도 공사 등으로 왕복 8차로의 신정로를 횡단해야 하는 신정6차 현대아파트 학생들을 대상으로 1개 노선을 선정해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이들 3개교의 추가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모집공고와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의 교통안전지도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통합교육을 이수하고 각 학교 배치돼 등하굣길 각종 위험들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횡단보도의 올바른 이용방법, 골목길에서의 안전한 보행방법 등 교통안전수칙을 알려주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호응도 높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통해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아동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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