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돔구장 건립 전면 백지화

홍승호 / / 기사승인 : 2013-05-08 15:3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안산도시공사-현대컨소시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성 떨어져" 합의
[시민일보]경기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가 추진하던 화랑역세권 도시개발 사업과 돔구장 건립 사업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제시돼 전면 백지화 됐다.
지난 7일 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최정 도시공사 사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돔구장 건설 및 화랑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컨소시엄측과 사업 전면재검토에 따른 책임을 서로에게 묻지 않고 사업을 정리하기로 합의서에 날인했다고 밝혔다.
합의서에는 안산도시공사와 현대컨소시엄은 사업 중단에 따른 일체의 소송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그동안 투자비용은 사업공모 이후 발생한 설계비용에 한해 추후 정산키로 했다.그러면서 안산도시공사는 화량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사업성을 재검토해 적절한 시기에 재공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단원구청사 신축은 시 예산을 들여 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2009년 12월 현대건설컨소시엄과 사업계약을 체결하고 단원구 초지동에 3만5천석 규모의 돔구장과 주상복합아파트, 단원구청사, 백화점, 학교, 공원, 주차장 등의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안산=홍승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승호 홍승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