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서부교육청, '과학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맞손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07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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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초교등서 토요 무료교육 진행
[시민일보]구도심 공동화현상으로 인한 저소득층과 신도시 개발로 인한 교육격차를 극복하고자 지역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과학인재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어 과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인천 서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지역의 과학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18일까지 ‘토요일을 활용한 과학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양지초교, 심곡초교, 은지초교, 초은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구청은 ‘사람이 중심인 서구, 행복을 만드는 희망도시’를 위해 교육경쟁력 강화는 물론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이번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예산을 전액 지원했다.
총 4개 분야로 걸쳐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계공학을 비롯해 우주공학, 전자통신, 과학실험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200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과학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우주항공 부문에서는 로켓의 기본적인 원리와 물 로켓 제작 발사에 이르는 교육활동과 기계공학 부문에서는 기어, 축 등의 기계부품의 원리를 비롯한 기계공학의 기초부터 과학상자 조립 및 미션 수행의 일련 과정에 대한 교육활동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전자통신에서는 다양한 회로도 조작을 통한 미션 수행하기, 과학실험에서는 다양한 과학 원리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기계공학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나라 최초로 우주인 이소연 박사처럼 공부해 우주를 탐사할 수 있는 우주탐사선을 만들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학부모들은 “사교육을 시켜야하나 고민했었는데 무료로 진행돼 좋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청 안용섭 교육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이뤄낸 이번 사업은 앞으로 서구의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기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서구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해 준 서구청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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