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환경운동연합 이지언 팀장이 6일 PBC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청량리역 버스 중앙차로 환승센터에서 가장 높은 이산화질소 농도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청량리역, 군자역, 신논현역, 서울역 버스 중앙차로에서 기준치를 상회하는 이산화질소 농도가 측정됐다"고 말했다.
이산화질소는 폐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며 지난 해 세계보건기구가 1등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이와 관련, 이 팀장은 "대기오염을 더 많은 곳에서 측정해야 한다. 측정소를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곳보다 도로변으로,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서울시는 지금 25개 측정망을 운영 중인데 주민센터처럼 도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체감 대기오염과 차이가 있다. 도로변으로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근본적으로 차량을 덜 탈 수 있는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팀장에 따르면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지난 달 서울 도로주변을 측정한 결과, 도로변 이산화질소 농도는 기준치(90ppb)를 크게 상회했고, 버스 중앙차로는 최대 수치인 105ppb를 기록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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