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분수 물줄기로 더위 싹~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5-06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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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생태연못 등 수경시설 9월말까지 가동
[시민일보]초여름 날씨를 보인 6일 서울 구로구의 바닥분수가 일제히 물을 뿜었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6일부터 9월30일까지 지역내 공원과 가로녹지대에 설치된 바닥분수(5개), 벽천(4개), 계류(2개), 생태연못(2개) 등 총 13개의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경시설 가동시간은 1일 2~3시간이지만 주요행사, 일기상황, 여름철 에너지 절약 등의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관리 기준'에 준해 수질 관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구는 휴대용 수질측정기를 이용해 수시로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월 1회(여름철 2회) 이상 보건소에서 정기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구는 구로5동 거리공원 바닥분수에 우천시 분수가동을 자동차단하는 우기감지시설을 5월 중 시범 설치ㆍ운영한다.
우기감지시설은 '빗물감지 센서'가 비가 온다고 판단하면 '안내방송 시스템'을 통해 분수 가동중지를 자동으로 예고한 뒤 분수 가동을 차단하는 방식의 시스템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경시설 일제가동으로 주민들이 가까운 공원이나 녹지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휴식공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한 어린이가 서울 구로아트밸리 앞 공원에 설치된 바닥분수에서 나오는 물을 맞고 있다. 구로구는 6일부터 9월30일까지 지역내 공원과 가로녹지대에 설치된 바닥분수 등 13개의 수경시설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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