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박차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5-05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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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음식물 쓰레기 감량대회 내달부터 9월까지
[시민일보] 서울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시행한다.
5일 구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지역내 1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 등) 136곳이 대상이며, 매달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집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율이 높은 공동주택 10곳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
감량률은 6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기준으로 오는 7~9월 산정한다.
각 세대에서는 RFID전자태그가 부착된 음식물수거용기에 음식물을 버리면 되며, 수거업체에서 계량기가 설치된 수거차량으로 배출량 무게를 측정한 후 곧바로 데이터화하여 환경관리공단 서버로 전송한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는 환경관리공단 서버에 접속하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경진대회 홍보를 위해 구는 7일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동주택 어머니회, 관리사무소장, 주민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음식물쓰레기가 약 20% 감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년도 양천구의 음식물쓰레기 양은 4만5708톤으로 처리비만 3억5000여만원이 소요됐다.
음식물쓰레기가 20% 감량될 경우 약 7억원의 경제적 이익이 동반되는 것으로 구는 분석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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