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산업박물관 건립 본격 추진

홍승호 / / 기사승인 : 2013-05-02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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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용역 8월까지 끝내… 안산스마트허브 미래상 담아
[시민일보]안산시(시장 김철민)는 35년 역사의 안산스마트허브(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그리는 (가칭) 안산 산업박물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월까지 "안산산업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구체적인 건립계획과 방향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 발전과 역사는 안산스마트허브와 괘를 같이하고 있는데 안산스마트허브는 지난 35년간 안산 지역의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안산시는 공단의 성장·발전과 함께 인구 76만의 거대 도시로 성장했다.
시가 추진하는 산업박물관은 스마트허브 35년의 역사와 발달과정, 죽음의 호수에서 생태환경 청정 호수로 거듭 태어난 시화호의 변천과정 등을 최첨단 디지털 문화콘텐츠로 재가공하여 스토리텔링과 함께 체험과 교육, 휴식 공간 및 일자리센터 등 시민들을 위한 열린 역사 문화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박물관 건립 후보지는 스마트허브 또는 인접부지가 검토 중이며, 규모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500㎡로, 2016년까지 총 250억여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산업박물관 건립은 산업과 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시민들도 매우 환영하는 분위기로 향후 대부도, 시화호를 중심으로한 해양관광과 연계한 안산시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자긍심도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민 시장은 “산업박물관 건립은 안산스마트허브의 역사와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더 나은 안산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각계 전문가 및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안산을 상징하는 독창성 있는 박물관으로 건립되어 미래세대에 전승ㆍ보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산=홍승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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