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최초 '문화유산과' 신설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02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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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문화재과서 명칭 변경
[시민일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문화유산과를 신설했다.
도는 기존의 문화재과 명칭을 문화유산과로 바꾸고, 업무 범위를 기존의 유무형 문화재를 포함해 문화적 소산을 아우르는 '문화유산'으로 확장한다고 2일 밝혔다.
그간 재화의 개념인 문화재(文化財)로 접근했던 방식에서 탈피해 후대에 계승·상속될 만한 가치를 지닌 전대의 문화적 소산을 포괄하는 개념인 문화유산(文化遺産)으로 접근 방식을 확장한 것이다.
문화재과는 지난해 7월 문화예술과에서 분리된 뒤 이번에 문화유산과로 거듭나게 됐다.
문화유산과로 변경되면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도 진행하게 됐다.
도는 올해 도보역사탐방에서 체험형관광으로 이어지는 삼남길 조성, 전통연희와 수어청 무예가 어우러진 남한산성행궁 상설공연, 경기도 각 시군에서 열리는 생생문화재 프로그램과 역사탐방·역사해설 프로그램, 북한산성 토요돌봄교실 등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문화유산과 신설을 계기로 경기도의 문화유산이 역동적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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