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아동청소년센터 오늘 개관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5-02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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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로 방과후 돌봄서비스 통합 운영
[시민일보]전국 지차체 최초의 방과후 아동돌봄서비스 통합센터인 '성북아동청소년센터'가 3일 문을 연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하 1층, 지상 4층(총면적 1097㎡, 정릉2동 소재) 규모의 성북아동청소년센터를 개관한다.
이 센터는 지역내 80개 시설에서 개별 제공하던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통합 운영하기 위해 설립한 센터다.
지금까지는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이 각종 아동 돌봄서비스를 개별 제공하면서 중복되기도 해, 이 같은 비효율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센터는 중부수도사업소가 사용하던 폐가압장을 리모델링해 지었다. 시설 내부엔 키즈카페, 도서관, 드림스타트센터, 교육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있다.
개관 후 이곳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종합정보도 제공한다.
또 어린이의회, 청소년의회를 상설 운영하고 아동권리 모니터링과 아동청소년 인권 침해 신고센터 운영은 물론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미술치료, 놀이치료, 인터넷중독 상담치료도 함께 진행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최근 국회에서 아이돌봄 법안이 마련되고 있는 상황에서 성북구가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성북아동청소년센터의 개관은 진일보한 돌봄체계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가족 구조의 약화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변변한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한 채 방치되는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보고 이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이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개관식은 3일 오후 1시30분 열린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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