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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이태원에 골동품 세상이 펼쳐진다.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주한 사우디대사관~6호선 이태원역)에 89개 상점이 참여하는 앤틱 거리 벼룩시장이 열린다.
판매 품목은 유럽 고가구부터 미국 빈티지 소품까지 다양하다. 이 일대 영업중인 92개 앤틱 상점 중 3곳을 제외하고 모두 참여한다.
이태원앤틱가구협회는 행사 기간중 최소 50%부터 최대 80%까지 가격을 할인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간중 방문하면 희귀하고 아기자기한 갖가지 앤틱품을 싼 가격에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과거 외국인이 선호하는 가구점이 하나, 둘 생겨나다 유사한 상가가 속속 입주, 이태원 가구거리로 자리잡기에 이르렀다.
이곳은 과거 외국인이 선호하는 가구점이 하나, 둘 생겨나다 유사한 상가가 속속 입주, 이태원 가구거리로 자리잡기에 이르렀다.
평소에도 이곳은 눈에 띄는 골동품으로 행인의 시선을 잡아끈다. 80년대식 전화기, 타자기 같은 소품부터 도자기 장식품 등은 특히 여성 블로거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지 오래다.
주변엔 이국 음식점까지 많이 있어 쇼핑과 식도락을 동시에 즐기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 상인은 "일반적인 가구점이 밀집된 거리는 서울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이런 특색 있는 가구거리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구협회 관계자는“지난 해 상·하반기에 걸쳐 5,000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골동품 애호가와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앤틱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 한번 오면 잊지 못할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벼룩시장 개장 시간은 기간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문의 (2199-7251)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이태원 앤틱거리를 방문한 한 외국인이 상점에 진열된 소품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2일부터 5일까지 이태원앤틱가구거리에 가면 각종 앤틱 소품을 최대 80%까지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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