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오는 10월18일(개회식)부터 24일(폐회식)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 폐회식 공개행사의 대행 업체가 선정됐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월18일부터 3월11일까지 실시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개, 폐회식 행사 대행업체 선정 공고'에는 최근 3년 이내 단일사업 10억원 이상의 실적과 지역업체의 성장과 지역경제 기여를 위해 인천 외 지역 업체의 경우 인천소재 업체와 40% 이상 컨소시엄 요건을 충족한 총 7개 업체가 참여했다.
시는 선정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비밀유지를 위해 제안서평가위원 예비명단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참여업체가 번호추첨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를 제안서평가위원으로 위촉해 구성된 제안서평가위원회를 지난 3월19일 개최했다.
회의결과 경제수도 인천과 글로벌녹색환경수도인천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한 에스케이플래닛(주)와 인천업체인 (주)티브로드새롬방송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협상과정을 통해 최종 대행사로 선정됐으며 대행계약 사업규모는 26억원 정도로 계약기간은 사후정산기간 포함 12월31일까지다.
이번에 선정된 연출계획의 대주제는 '두근거리는 인천, 아시아의 심장으로' 변화의 선두에 서서 항상 설레이게 했던 인천과 미래 아시아의 심장이 돼 변화의 중심이 될 인천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또 공개행사의 주요 연출내용을 보면 기존의 관중석 일부를 활용한 측면 무대를 탈피(사석의 최소화)해 많은 관중과 호흡할 수 있는 중앙무대설치 및 최초의 부상형 중앙무대의 디지털 미디어아트를 통한 체전 연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의 대표사인 에스케이플래닛(주)는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수상공연 페스티벌과 거리문화공연 총괄 등 국내 굵직한 대형 행사의 기획 및 연출을 한 경험이 있다.
시는 연출대행사가 선정됨에 따라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획, 연출 자문위원회를 구성, 수차례의 보고회 및 자문을 거쳐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얻어 4월 연출기본계획 확정, 8월 연출 실행계획을 확정해 출연진 섭외, 각종 장비 및 시스템 구축, 분야별 연습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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