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 부천지역의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들이 전문적인 무료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5월28일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를 여는데 근로자건강센터는 지난해까지 전국에 5곳이 운영 중이며 올해 5곳이 신규로 추가된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아파트형 공장이 밀집한 부천 테크노파크 내에 설치되며 부천시민 21.2%에 해당하는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근로자 18만9193명의 근로자에게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는 보건관리자 등이 없어 시간, 장소, 경제적으로 체계적 건강관리가 어렵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에서 별도 비용부담 없이 직업건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지역 내 대학병원이나 직업건강 전문기관이 운영을 맡는다. 근로자의 직업병, 직무스트레스, 작업환경 상담, 근골격계 질환 및 뇌심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등의 직업건강 서비스를 전문가가 제공한다.
직업환경 전문의, 산업전문간호사, 산업위생기사, 운동처방사, 인간공학기사 등이 상주한다. 이번 개소식은 김만수 시장과 이세훈, 정혜선 부천 근로자 건강센터장의 MOU(지원 협약)체결이 있으며 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로 근로자가 퇴근 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사업장에서 집단 건강 상담을 신청하면 예약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는 대표전화 1588-6497, 1577-6497로 하면 된다.
오정보건소 전용한 소장은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많은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유익한 정보와 즐길 거리가 있는 재미있는 공간, 참여하고 싶은 사랑이 넘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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