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모닝콘서트 2일 활짝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4-30 15:5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모닝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가 5월2일 오전 11시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바쁜 오전 시간을 정리하고 한숨 돌리는 오전 11시, 음악으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모닝콘서트는 맑은 아침공기처럼 가볍고 상쾌한 무대로 관객과 소통하는 관객 친화적 공연이다.

5월의 무대는 어버이날에 맞춰 흥겨운 우리 전통 연희로 꾸며지는데 탈춤을 비롯해 풍물, 남사당놀이, 굿 등을 전문적으로 전공한 젊고 참신한 ‘연희집단 The 광대’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한국의 최고 예술대학의 전통연희과 출신과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이수자들로 구성된 ‘연희집단 The광대’는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하는 유머와 맛깔스런 재담을 선보인다.

이들이 펼치는 신명나는 놀음판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이하 놈놈놈)은 다양한 전통연희를 바탕으로 한 현대적 연희 창작을 지향하기에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장구, 북, 꽹과리, 징, 태평소로 구성된 악기를 서서 연주를 하는 ‘선반 사물놀이’와 굿거리장단에 맞춰 사자가 덩실덩실 춤을 추는 ‘사자놀음’, 곰방대나 꼬챙이처럼 긴 막대를 가지고 납작한 접시모양의 버나를 돌리고 날리는 ‘버나놀이’, 사람 양팔 너비의 12배나 긴 끈을 모자에 달고 돌리며 여러 가지 묘기를 펼쳐 보이는 ‘12발 상모놀이’ 등 최고의 전통연희 갈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을 구경꾼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흥미를 극대화 하고 모두가 한바탕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놀이판을 형성한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