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주민들 추억의 애장품 모아 전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4-25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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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혼수품 등 6월까지 기증 받아
[시민일보]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에서 이달부터 6월30일까지 제2전시실과 특별전시를 위한 주민 애장품을 기증, 기탁 받는다.
이번 주민 애장품 수집은 하반기 중에 박물관 제2전시실이 신설되고 특별전시가 진행됨에 따라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을 기증받아 전시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다.
수집대상 유물은 과거 1960~70년대에 사용했던 뜨개질, 골무, 반짇고리, 혼수품, 의복 등 일상생활용품과 LP플레이어와 LP판, 음악잡지, 카메라와 돌, 결혼사진 등 추억의 물품이다.
소장품 수집은 향후 박물관에서 보존과 관리를 하는 기증방식과 전시시간 내에 사용한 후 소장자에게 돌려주는 기탁방식을 병행하며 기증, 기탁을 원하는 주민은 문화체육과 박물관팀(770-6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구 송현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수도국산 박물관(솔빛로 51)은 2005년 개관한 이래 하루 평균 280여명, 연간 8만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2012년 기준) 현재 3천700여점의 근현대 유물을 보유하고 1960~70년대 생활상을 재현 전시해 추억을 공유하려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찾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소장품 수집으로 소중하게 간직했던 주민들의 옛 물건들이 박물관에 전시돼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과 추억을 나누며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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