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친환경' 운영의지 다져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4-23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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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시설 관리 등 컨벤션 실천과제 공식 선포
[시민일보]인천도시공사(송도컨벤시아 운영)는 최근 전 직원 및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송도컨벤시아에서 ‘그린 선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녹색기후기금(GCF) 본부 송도 유치에 따른 송도컨벤시아의 녹색 운영을 위한 ‘그린 컨벤션 실천과제’를 공식 선포하는 자리로 인천도시공사 직원들을 비롯한 송도컨벤시아 협력업체, 부대 입점업체, 케이터링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먼저 그동안의 송도컨벤시아 친환경 노력에 대한 간단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천도시공사 직원 대표의 친환경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그린 송도컨벤시아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실천과제에 대한 약속의 상징적인 의미로 시민들에게 ’무료 화분 나누기’ 부대행사를 진행해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그린 컨벤션 실천과제(Green Practice of Songdo ConvensiA)’는 국제 컨벤션 기구의 공식 기준을 바탕으로 한 국내 최초의 컨벤션 매뉴얼로 ‘그린 오피스 운영’, ‘그린 행사 운영’, ‘그린 시설 관리’ 세 분야의 친환경 실천 약속을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행사별 모니터링을 통해 연말에는 3개의 그린 우수행사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한편 송도컨벤시아는 국내 친환경 컨벤션센터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아시아 컨벤션센터로는 최초로 2010년 4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LEED-NC(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New Construction)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230대 자전거 주차 시설 및 샤워실, 탈의실을 구비해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고 에너지 고효율 차량을 위한 전용 주차공간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녹색성장에 앞장서 왔다.
인천도시공사 오두진 사장은 “이번 그린 컨벤션 실천과제는 친환경 센터 운영의 기준을 마련하고 전 직원이 함께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선포식을 계기로 송도컨벤시아를 월드 그린 컨벤션센터로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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