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한국만화박물관 1층 '다양성 영화관' 지정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4-22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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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등 상영기회 확대 일환
[시민일보] 만화도시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다양성영화를 볼 수 있게 된다.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경기영상위원회(위원장 조재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오재록)과 최근 부천시청에서 다양성영화관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다양성영화를 상영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양성영화란 독립영화, 예술영화, 비주류영화, 다큐멘터리 영화를 모두 합쳐 부르는 것으로,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방법으로 만드는 영화로 단편영화, 저예산영화, 리얼다큐멘터리 영화 등 상업영화가 아닌 영화를 말한다.

이들 3개 기관은 다양성영화관 산업 지원을 위해 상영기회 확대, 영화배급의 건강한 환경조성, 시민들을 비롯하여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에 기여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만화영화상영관은 총386석 규모로 디지털 영사기, 서버, 필름영사기, 3D상영장치, 음향(돌비7.1), HDV 데크 등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영진위 통합전산망도 등록되어 있다.

이미 선정된 다양성 전용 영화관보다 최신 시설로 개봉영화도 즉시 상영이 가능하며 다양한 영화(판타스틱, 애니메이션 등) 관람은 물론 만화박물관까지 구경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다양성 영화를 상영활 계획이지만, 5월말까지는 만화영화상영관에서 가정의 달 특집 프로그램인 '천방지축 빼꼼' 뮤지컬 공연이 예약이 되어 있는 관계로 다양성 영화 시간대를 조정하여 향후 상영할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오재록 원장은 “다양성영화 상영을 계기로 1층 만화영상상영관이 가족관람층을 비롯하여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즐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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