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흐르는 종로구 '통인시장'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4-22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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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재정비 오는 6월 마쳐... 전통문화 체험프로 운영도
[시민일보] 서울 통인동 통인시장이 오는 6월경 문화, 예술이 흐르는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이달 통인시장 제2차 전통시장 조성사업에 착수, 지난 해 이어 시장 재정비를 진행 중이다.
제2차 사업은 인근 경복궁~청와대~광화문과 통인시장을 연계한 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팸투어 프로그램 개발, 전통문화(판소리 사물놀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한다.
시장 출입구와 골목도 보기 좋게 꾸민다. 화단을 놓고 장미 아치를 만들어 정원풍의 아늑한 시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티켓으로 시장 물건을 살 수 있는 통인티켓 제도를 도입한다. 엽전 모양의 쿠폰으로 도시락 반찬을 살 수 있게 한 기존 '도시락카페'의 쿠폰 제도를 확대한 것이다.
지난 해 구는 제1차 정비사업으로 '통인시장 발견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상인 역량 강화프로그램, 환경개선 등을 실시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형마트와 차별화되는 장점을 부각시켜 통인시장이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바란다”며, “특성화된 명품시장의 재탄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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