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기존 주택을 공공기관이 사들이거나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저소득층에게 저렴한 월세로 공급하는 맞춤형 임대주택 7250호가 올해 경기도내에 공급된다.
이는 지난해 4060호보다 1.6배 늘어난 것이다.
도는 국토해양부로부터 맞춤형 임대주택 물량을 배정받아 경기도시공사와 하남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정 등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공급되는 주택은 매입임대사업 물량이 2050호, 전세임대사업 물량이 5200호다. 가격은 두 가지 유형 모두 시중가격의 30% 수준이다.
공급 유형은 국민주택규모 전용면적 85㎡ 이하인 다가구와 다세대 주택, 1~2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주택 등 다양하다.
도는 아울러 지난해 산 임대주택 202호를 개보수한 뒤 다음달 입주를 원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업시행자인 각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춘표 주택정책과장은 "무주택 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매입·전세임대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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