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가축분뇨 처리시설 완공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3-04-18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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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영암군이 지난 17일 영암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2009년 지정) 일환으로 추진한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 준공식을 신북면 이천리 현장에서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일태 군수를 비롯해 권오봉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친환경농산물(1,100ha 규모)의 생산·유통 기반시설과 농축산순환자원화시설 등에 3년간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한 사업이다.
특히, 43억원의 사업비로 신북면 이천리 533-3번지에 준공한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는 1일 180여 톤의 가축분뇨(우분, 돈분, 계분)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1일 80톤가량의 1등급 가축분 퇴비는 친환경농업실천에 필요한 우리지역 뿐 아니라 인접지역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김일태 영암군수는“금회 준공한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가 축산분뇨를 자원화하고 화학비료 사용량을 감축해 우리농업을 살리며 친환경농업실천으로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과거 소규모 고비용의 친환경농업에서 대규모 저비용 친환경농업방식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돼 친환경인증면적 확대, 친환경농산물 소비·유통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신북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정기)에서는 영암군민장학회 장학기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했다.
영암=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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