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시가 그동안 재정난으로 중단해온 인천지하철 1호선에 대한 스크린도어(안전 문)를 2014년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이전까지 모든 역사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지하철 1호선은 29개역으로 1호선 연장사업 건설당시 설치한 7개역(송도연장선 6개역, 계양역 1개역)과 2008년~2010년까지 설치한 5개역(작전, 부평, 예술회관, 인천터미널, 동막역)을 제외하면 17개역이 설치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전국에서도 스크린도어 설치 율이 두 번째로 낮아 승강장 자살 사고가 최근 5년간 5건(사망 4명, 부상 1명)이 발생이 돼 인천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등한시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많았다.
특히 인천시는 지난 3월 인천지하철 1호선 이용객 10억명을 돌파하고 경인선과 공항철도외 작년 수인선과 서울7호선의 개통으로 도시철도 환승환경이 좋아짐에 따라 이용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천지하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국제도시 인천에 걸 맞는 품격 있고 안전한 지하철 환경 조성에 고민을 해왔다.
또 스크린도어 설치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약504억원이 소요되는 사업비 확보에 곤란을 겪고 있었지만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하철내 공기질 향상과 시민들의 안전이 복지와 결부되는 점을 인식해 왔다.
따라서 시는 올해 1회 추경에 150억의 시비 확보와 인천교통공사 공사채 354억 발행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예산이 확보되면 아시아경기대회 이전인 2014년 2월부터 4월까지 단계적으로 17개역 모든 지하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6개역)로 계산, 갈산, 부평구청, 부평삼거리, 간석오거리, 원인재역을 시작으로 2단계(11개역)는 귤현, 박촌, 임학, 경인교대입구, 부평시장, 동수, 인천시청, 문학경기장, 선학, 신연수, 동춘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면 안전사고 예방효과와 지하 공기질 향상, 34%의 에너지 절감 및 화재예방 등 많은 기대효과가 있으며 광고판 및 LED전광판을 이용한 아시안게임과 시정을 적극 홍보할 수 있고 광고수익을 창출해 자립경영 기반마련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송영길 시장은 “재정이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인천지역 인구유입증가로 연간 9천만명에 달하는 인천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GCF 유치에 맞춰 환경개선에 획기적인 스크린도어 설치예산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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