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가로수길에 '4개국어 표지판' 단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4-10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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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도시거리 행정인프라 구축… 이달 중 설치
[시민일보] 서울 강남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진 '가로수길'에 이달 중으로 다국적 안내표지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강남구의회 김동현 의원(신사동ㆍ압구정동)은 최근 구의회 열린 회의실에서 '제1회 가로수길 소상공인 벤처기업간담회'를 개최, 가로수길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로수길상권에 소상공인 및 벤처기업을 위한 지원정책 의견수렴과 가로수길 강남스타일 페스티발 개최 관련 의견수렴을 위해서다.
가로수길은 최근 몇년간 상권이 신사동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폭발적인 유동인구를 유입하고 있지만 그동안 가로수길 활성화를 모색하는 민관 간담회를 갖지 못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가로수길 명성에 걸맞는 글로벌도시거리 행정인프라구축이 시급하다며 다국어 안내표지판 설치를 건의, 설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이달 중으로 서울시표준디자인안에 따른 안내표지판(도보) 4개를 가로수길 주요 포인트에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국어가 표시되는 다국적 안내표지판은 가로수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길찾기를 돕는다.
김동현 의원은 "앞으로 가로수길, 세로수길 뿐만 아니라 신사동 먹자골목상권활성화를 통해 신사동 관내에 소ㆍ중ㆍ대기업이 상생하며 생업에 임할수 있는 한층 더 안정되며 다양화된 상권을 민ㆍ관이 협력해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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