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주민참여 유도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4-08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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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아파트 감량 경진대화' 개최
[시민일보]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내달부터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음식쓰레기 줄이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른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다.
대회 기간은 오는 5~6월, 대상은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72개 단지다. 구는 각 단지별 전월대비 감량실적을 평가해 우수 10개 단지를 7월 선정, 단지마다 음식물 전용용기(120L)를 지급한다.
이 같은 유인책을 쓰는 건 오는 6월 음식물 폐기물 종량제가 전격 시행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각 가구별 처리 수수료 월 1800원만 내면 됐지만 앞으로는 버린 만큼 내야 한다.
따라서 처리용기 지급이라는 '떡고물'보다도 주민들의 관심, 참여를 유도하는 게 이번 대회의 목표인 것으로 보인다. 구는 대회 전까지 반상회보, 구보 등 홍보물에 이를 알리고 있다.
한편 구는 주택 112개 단지를 대상으로 종량제를 시범 실시 중이다.
구 관계자는“음식물을 버릴 때 이물질과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따로 버리는 등 각 가정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우리구는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는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들고자 쓰레기 제로화(ZERO) 운동에 앞장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450-7622)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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