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숙박업소에 시설개선금 지원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4-08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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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금융기관과 협약
[시민일보]인천시가 올해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국내, 국제행사를 앞두고 낙후된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시설 개선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중위생업소의 시설 개선자금 저리융자 지원 사업을 300억 규모에서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과 이달 중순경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MOU 체결에 앞서 영세 업소에 혜택을 가장 많이 줄 수 있는 기관을 투명하게 선정하기 위해 대한숙박업중앙회 인천시지회 등 4명으로 심의위원을 구성, 최근 금융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를 선정했다.
공중위생업소 저리융자 지원 대상은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등 5개 업종, 9,514개소가 혜택을 받게 되며 앞으로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인천시 및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금융기관에서 그동안 소상공인에게 지원해 주는 금리 중 최저 금리로 공중위생업소의 시설 개, 보수 자금을 융자해 주게 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노후된 공중위생업소의 시설 개, 보수 대상 업소를 선정하게 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담보 제공이 어려워 금융권 이용을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신용보증을 하게 되며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에서 실질적 자금대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업소 저리 융자 지원 MOU 체결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희소식이 돼길 바란다”며 “인천시를 찾는 국내, 국제 대회 참가자 및 관광객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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