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4월9일부터 6월8일까지 8주간 구청 4층 아트홀에서 '한옥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옥에 관심있는 구민 40명이 참여하며 한옥 전문 강사진들이 한옥을 보전하고 관리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4주차까지 수강자와 그 가족이 함께 ‘한양도성 및 성북동의 한옥’을 답사하는 한옥교실로 진행하며 8주차는 ‘내가 살고 싶은 한옥’이라는 주제로 한옥 모형을 만들어봄으로써 눈으로만 감상하는 가치와 아름다움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가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타 지역에 비해 한옥이 많은 특성을 살려 주민 스스로 한옥을 관리하고 보전하는 방법을 전수하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성북구는 서울시 타 지역에 비해 한옥이 다수 분포되어 있으나 멸실되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 스스로 한옥을 보전하고 관리하도록 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한옥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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