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부설주차장 개방 건물주인들에 최대 2000만원 지원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25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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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건축물 건물주들에게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건물주가 여유 주차면수를 이웃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으로 구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야간개방에 참여하는 건물주에게 시설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야간에 부설주차장을 이웃 주민들에게 개방하면 건물주는 구청으로부터 시설비 지원과 이용주민으로부터 주차요금도 징수할 수 있다.

부설주차장 개방에 따른 시설비 지원은 ▲건축물 아파트 학교 부설주차장은 5면 이상 개방시 공사비(방범시설 포함) 최고 2000만원 ▲학교주차장 신규 조성시 최고 2억원 ▲연장개방시설 유지보수는 2년 연장시 보수비 최고 300만원 ▲시설환경개선 공사(조경, 건물도장 등)는 최고 200만원 ▲야간개방 유료주차요금은 개방시간에 따라 월 2~4만원이다.

또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이다.

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조성은 막대한 예산의 한계가 있으나 이번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주택가 이면도로 주차문제 등 교통난을 어느 정도 해소하게 될 것”이라며 “자투리땅을 활용하기 위해 숨은 주차장을 찾아내고 녹색 교통 환경 사업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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