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생활폐목재 처리 '일석이조'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3-24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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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업체서 자원으로 재탄생
[시민일보] 단순 소각되던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의 생활폐목재가 재활용된다.
구는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생활폐목재가 열병합발전소의 열회수시설 연료로 활용, 연간 4411만원에 달하는 처리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앞서 지난 달 폐기물종합 재활용업체인 이건에너지(주)와 '중구 생활폐목재 폐기물 위탁처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에서 연간 발생하는 생활폐목재 발생량은 1455톤으로 1일 평균 3.99톤에 달한다.
지금까지는 위탁처리비를 지불하고 청소대행업체에서 생활폐목재를 수거한 후 단순 소각했다.
생활폐목재 위탁처리 기간은 2015년 2월말까지 2년이며, 이미 지난 3월4일부터 중구에서 발생하는 모든 생활폐목재가 이건에너지(주)의 열병합발전소로 반입되고 있다.
이같은 개선 방법으로 기존 단순 가공 및 압축하는 폐기물 중간처리업체를 거치지 않고 열병합발전소에 직접 공급하게 되면서 4천411만9천원에 달하는 생활폐목재 연간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두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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