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 부천시는 최근 ‘누구나 걷기 편한 보도 만들기’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천지역의 도로는 모두 593km. 그 가운데 연간 199건, 26km의 도로를 파내면서 그동안 보도구간의 잦은 굴착으로 시민불편과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초 기관별 연간 도로굴착 사업계획을 검토해 사업시기와 굴착구간을 조정, 한번 파냈을 때 필요한 공사를 전부 하도록 하며 최근 준공된 길주로와 특화거리를 조성한 구역은 도로굴착 금지구역으로 정해 굴착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보도를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적용해 연령, 성별, 장애여부 등에 상관없이 안전하고 편안히 걸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구체적으로 건널목은 지체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해 도로 경계석의 턱을 낮추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블록을 분리해 설치한다.
이와 함께 보도를 보행안전구역과 가로등을 비롯해 신호등, 화단, 가로수 등의 시설물 구역으로 구분하고 시설물이 보도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최소화 해 교통 약자도 쉽게 걸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최소 2m 이상의 보행안전구역을 조성, 통합지주 설치(표지판, 신호등, 가로등, 안내판통합), 가로수 이식 및 전지, 맨홀덮개 교체 등을 통해 보도정비기준에 적합한 보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길을 막는 보도 위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력히 단속하고 고질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지역은 CCTV설치 방안을 강구 중으로 불법 주정차를 하며 파손시킨 보도블록이나 볼라드는 파손한 사람이 비용을 부담해 복구토록 한다.
부천시 최장길 도로개선팀장은“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히 보도를 걸을 수 있도록 이번 7대 시행 방안을 마련했다”며“장애인들과 노약자 등 교통 약자들이 보도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도를 가꾸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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