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로 봄마중 가볼까

고성철 / / 기사승인 : 2013-03-13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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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길가 봄꽃 식재
[시민일보]꽃의 도시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오는 18일부터 시가지 주요도로변과 공원에 봄꽃 단장을 시작한다.
시는 양묘장에서 키운 봄꽃을 본격 출하한다고 13일 이같이 밝혔다.
이는 수도권 자치단체에서 가장 빨리 봄꽃 식재를 시작하는 것.
현재 시의 직영 토평 양묘장에는 크리산세멈, 펜지, 비올라, 디지탈리스 등 12종 16만 본의 봄을 대표하는 꽃들이 길고 긴 겨울을 이겨내고 흐드러지게 피어나 꽃 대궐을 만들고 있는 상태다.
출하되는 봄꽃은 지난해 9월 파종돼 추운 겨울동안 냉해를 입지 않도록 정성껏 가꾸어낸 것으로 어느 해보다 정성이 가득 담긴 꽃이다.
봄꽃 식재는 우선 장자대로, 건원대로, 아차산길, 벌말길 등 주요 도로변에 도로여건을 감안해 순차적으로 심고 쌈지공원 등에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학생들의 꽃 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꽃사랑 자연사랑?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토평양묘장에서 매월 셋째 토요일에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양묘시설 견학, 화분 상토 만들기, 꽃모 심기, 물주기 등 화분 관리방법을 위주로 체험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월별 20명씩 받고 있으며 참가 신청은 구리시공원녹지과(550-2417, 2414)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원 같은 품격 있는 꽃의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품종의 다양화와 고급화로 선진 꽃의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집 앞에 화분 내놓기, 공터에 꽃 심기 등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리=고성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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