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청, 전구연합학력평가 분석자료 배포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13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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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인천시 교육청이 13일 시행되는 고등학교 1~3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를 분석, 학년 초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습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상담 자료를 만들어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일선 학교에 배포키로 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고등학생 대상으로 실시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채점, 평가통지표 인쇄 때문에 약3주 후에 학생과 학부모에게 결과가 통지되는데 이로 인해 고등학교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통지표는 3월 학부모총회 이후에 받게 돼 학년 초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습 상담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에서는 2012학년도부터 평가 당일 담임선생님 2,700여명이 힘을 합해 평가 당일 학생 답안지를 가채점하고 분석해 성적을 산출한 후 이를 활용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상담했다.
올해도 13일 실시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를 각 학교에서 가채점하고 전문가 교사들이 모여 결과를 바탕으로 과목별 등급과 인천관내 백분위점수를 산출, 각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고3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 수학, 영어를 A, B형 중 하나로 선택해야 하지만 자료가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가채점 분석 자료를 일선 학교에 보급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A, B형 선택을 도와줄 계획이다.
14일부터 분석한 자료를 각 학교에 배포해 학교가 18일부터는 학생과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습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18일부터 상담이 이뤄지게 되면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인천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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