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음식문화대학 신설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13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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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광주여자大 산학협력 체결 통해 운영
주민소득증대·선진외식문화 조성 등 효과 기대
[시민일보]전남 강진군에서 전국 최초로 산학협력을 통한 음식문화대학이 운영돼 귀추가 주목된다.
강진군은 최근 강진복지타운 다목적실에서 음식영업주를 대상, 음식의 맛, 관광 서비스, 경영능력 제고를 위해 광주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 음식문화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광여대 정기석 산학협력단장, 광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지현 학과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순일 지부장, 입학생 45명이 참석했다.
우수한 음식점 집중육성 및 지역의 특색과 품격을 갖춘 선진외식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고 음식대학을 신설 한 강진군은 광여대와 함께 전문가 양성 약속 등 음식산업을 발전시켜 주민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이에 따라 광여대는 음식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우수한 인력을 최대한 제공, 강진군은 음식문화대학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군은 음식문화대학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맛과 관광 서비스 등 관내 음식점의 의 음식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지금까지는 시설 개선위주로 꾸준하게 투자해 왔다. 앞으로는 맛과 서비스, 경영 능력 제고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음식문화대학이 성공할 수 있도록 광여대와 수강생들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협약 식 체결 후 이어 음식문화대학 입학식이 열렸다. 광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지현 교수를 주임교수로 한 강진음식문화대학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론과 시연 및 실습, 맛 집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6일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로부터 국비 1천만 원도 확보했다.
강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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