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주민들이 고덕산에 푸른옷 입힌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3-12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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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나만의 나무' 행사 열어… 1500그루 식재 목표
[시민일보] 시민 누구나 '나만의 나무'를 심을 수 있는 행사가 서울 명일동 고덕산에서 내달 6일 열린다. 이날 목표 식재량은 총 1500그루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010년 태풍 곤파스 피해 산림을 복구하기 위한 '강동아름숲' 조성 기념식수 행사를 내달 6일 오전 10시 명일동 산 55번지 성산봉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주민, 단체 등 나무심기를 원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구청 푸른도시과나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가 미리 나무를 구입해 행사 당일 심으면 된다. 권장 수종은 산벚나무 산수유 팥배나무 등이다.
구는 태풍 곤파스 이후 지난 2011년부터 아름숲 조성 사업을 시행했다.
올해는 기념식수 외 (사)미래숲, ㈜현대홈쇼핑 등과 별도의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연간 총 4만8500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2014년까지 식재 목표수는 총 10만그루, 지난 해 말 현재 8만2000그루가 지역내 보금자리를 얻었다.
수목 구입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참가자는 서울시산림조합(3431-4307)을 통해 구입하면 된다.
신청시 기념 사연(출생 입학 졸업 개업 결혼 회갑 등)을 기재하면 행사 당일 이를 적을 수 있는 표찰을 받을 수 있다. 또 지주목, 부엽토 등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강동 아름숲 조성 대상지인 성산봉은 태풍 곤파스로 2만5000㎡ 면적에 피해를 입은 지역"이라며 "주민들에게 숲의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425-6440)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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