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먼지 없는 부천시 도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05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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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비산먼지 측정 후 청소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키로
[시민일보]앞으로 부천시민들은 보다 깨끗한 간선도로를 달릴 수 있다.
시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 77㎞의 재비산먼지의 현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한국환경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비산먼지란 도로 위에 쌓여있던 먼지가 달리는 차량의 타이어에 묻어 다시 공기 중으로 퍼지는 먼지를 말한다.
시는 한국환경공단에 주요 간선 도로변 현황 및 자료를 제공하고 한국환경공단은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시 주요 간선도로의 재비산먼지를 측정한다.
시는 측정자료를 SMS 및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받아 먼지가 많은 간선도로에 진공노면 청소차 및 살수차를 투입해 청소한다.
시와 한국환경공단은 이를 위해 최근 시 환경정책과장 주재로 한국환경공단 관계자와 3월부터 이동측정차량 운영에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이후 부천시청 앞 광장에서 환경도시사업단장 등 20명의 관계자와 함께 한국환경공단 이동측정차량 시연회를 열었다.
부천시 이진주 대기환경팀장은 “이번 협력체계를 통해 부천의 주요 도로의 먼지가 많이 줄어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먼지 없는 부천시 도시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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