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봄철 산불 초동진화대책 이상무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3-05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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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156명 구성·진화장비 비치
[시민일보]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지난달 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세우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구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산을 찾는 시민이 증가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봄철 종합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구는 구민들이 최대 산책 코스로 지목하고 있는 현충근린공원을 비롯해 까치산, 국사봉 일대 임야 379ha를 산불예방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공무원 120명을 비롯해 산림인부 29명, 공익요원 7명 등 모두 156명의 산불 진화인력을 꾸리고 산불예방 및 산불시 초동진화 체계를 갖췄다.
또한 구는 산불이 났을 경우 초동진화를 위한 지상진화대를 투입하고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구는 국사봉과 현충원 달마사 부근에 산불방재차량을 비롯해 펌프, 삽, 괭이, 톱, 렌턴 등 172점의 진화장비도 비치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구는 유한양행 3층 공원녹지과 사무실에 문충실 구청장이 산불예방진화지휘본부장으로 참여한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했다.
구는 또 산불 취약지와 등산로 주변에 3개조 39명으로 편성된 순찰조를 편성하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민간단체, 학생 등 시민 주도의 예방활동 강화, 홍보물 제작, 배포로 시각적 홍보효과를 꾀하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산림은 대대로 물려줄 가장 소중한 재산이다”면서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나 등산객의 실수로 발생하기 때문에 즐거운 산행도 산불에 대한 조심하는 마음으로 산에 오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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