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봄철 산불 위험요인 사전차단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2-26 15:4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5월 15일까지 종합대책 추진

[시민일보] 인천소방안전본부가 등산객 증가와 영농준비 등 산불위험요인 증가로 인한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인천소방본부는 이달부터 산불예방 합동안전점검 및 산불 진압훈련 실시, 주요 등산로 캠페인 및 기동순찰 강화, 소방헬기를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방송 실시, 논, 밭두렁 태우기 사전신고 및 공동소각에 대한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천관내 산림지형도 제작 및 활용, 산불취약지역 소화용수 확보와 자체소방대 편성, 운영, 산불진압 차량, 장비 활용 대비태세를 한층 강화하며 소방안전본부와 각 소방서에서는 산불조심기간 중에 ‘산불 소방대책본부’ 상황실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산불확산 시 산불대응자원을 신속히 투입 할 수 있도록 시, 도간 광역 소방헬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와 공조 진압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인천지역 산불 화재는 117건이 발생, 이중 47%(55건)가 3~4월에 발생했다”며 “대부분이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봄철을 맞아 등산을 할 때나 논, 밭두렁 소각 시에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