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축산물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2-25 16:0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8일까지 축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스페인산 돼지갈비뼈에 미국산 앞다리 살을 붙여 국내산 양념돼지갈비로 판매하는 등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공무원 1명과 명예감시원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축산물(식육) 판매업소 167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원산지 표시율이 저조한 전통시장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판매대에 진열된 식육의 판매표지판 또는 개별 포장된 제품의 스티커에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열장과 냉장ㆍ냉동고 등에 보관중인 소고기ㆍ돼지고기는 고기 실물과 원산지 표시가 맞게 되었는지 육안으로 점검한다. 의심이 가면 도축검사증명ㆍ등급판정확인서, 식육거래내역서 등 증명서를 확인한다.

원산지 허위표시 의심업소는 시료를 채취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과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조치한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태 박규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