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불법광고물과의 전쟁 선포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2-20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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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옥외광고업 조사
송림동 등 23곳 현장 방문
[시민일보]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오는 3월1일부터 3개월간 불법 광고물 단절을 위한 옥외광고업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옥외광고업 정비계획의 일환으로 무등록 및 법령위반 업체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통해 불법광고물의 제작을 억제하고 선진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3개지역으로 나눠 ▲송림동 지역 11개소 ▲산업용품유통센터 지역 13개소 ▲기타 지역 8개소 등 총 32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요건 구비와 사업장 변동, 관계법령 준수여부 등을 확인한다.
구는 이번 일제조사를 거쳐 6월부터는 옥외광고업 등록기준 부적합 사업장에 대한 시정조치 명령과 함께 집중계도 활동을 펼치며 9월부터는 단속반을 구성, 시정명령 미이행 업소, 불법광고물 설치 업소, 무등록 업소 등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한편 옥외광고물은 옥외광고물 설치 규정에 의거 관할 구청에 신고 등을 통해 법령에 적합하게 설치해야 하며 구는 이번 일제정리와 단속을 통해 이를 위반한 업소에 대해 영업허가 취소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옥외광고업에 대한 운영실태 조사와 함께 관행적으로 이뤄져온 불법 광고물 설치를 차단해 불법 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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