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흉물' 가로수 가지 전정작업 나서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3-02-20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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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앙로 버즘나무 969주 수형 조절
[시민일보]전남 영암군이 올해 무성한 가지로 인해 가로미관 저해 및 교통에 지장을 주는 가로수 전정 작업에 나선다.
작업구간은 테크노폴리스 내 용앙 로 일원의 버즘 나무 969주에 대해 수형조절을 위한 전정 작업을 우선 실시하며, 대불 산단 1로 외 6곳에 대해서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방도 801호선 등에 식재된 배롱나무도 전정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정 작업을 통해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영암군은 지난 해 국도13호선 소나무 전정 시 인부사역(직영)을 실시, 사업발주 대비 9000여 만 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전정 작업으로 5천여 만 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군 관계자는“예산절감을 위해 전문 인력 확보와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가로수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아름다운 영암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겨울철은 생육정지 기간으로 강한 전정 작업을 실시해도 수목의 생육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잎이 없어 전정 작업을 통한 수형조절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영암=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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